Freeland's Thomas Jefferson high school retires jersey
오승환의 동료 투수, 카일 프리랜드가 자신의 모교인
토마스 제퍼슨 고등학교에서 영구결번식에 참석하고 있다.ⓒ 정원걸
토마스 제퍼슨 고등학교에서 영구결번식에 참석하고 있다.ⓒ 정원걸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승환의 동료 투수 카일 프리랜드가 오늘 자신이 졸업한 토마스 제퍼슨 고등학교에서 영구결번식을 가졌다.
1993년 생인 프리랜드는,
2014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1라운드 8순위(전체 8순위)로 콜로라도 로키스에 입단했다.
보통 90마일 초반대의 직구를 던지는 프리랜드는,
최고구속 97마일까지 던질 수 있다. 프리랜드의 가장 좋은 구종은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로,
가장 확실한 무기로 평가 받고 있다.
올해 26세의 나이로 예전에는 마운드에서의 멘탈 조절이 문제점으로 지적됐으나,
2016년도 부터는 실수 이후에도 피칭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감독의 신임을 얻고 있다.
대표적인 좌투좌타 선수인 프리랜드는, 콜로라도 덴버 출신으로 로키스를 대표하는 ‘홈보이’이다. knews.denv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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