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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심포니, 'Carmina Bunara' 등 연주회 가져

Colorado Symphony @K-News Denver



콜로라도 심포니가 지난 24일 부터 오는 26일 까지, 3일간 Boettcher Concert Hall에서 연주회를 가진다.

'Carmina Burana conducted by Brett Mitchell' 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는, 아메리칸 심포니와 Carl Orff의 Carmina Burana가 공연된다.

아메리칸 심포니로는 Fanfare, White on Blue, Rondo, Prayer, Stars, Stripes and Celebration 이 연주되며, Carmina Burana 는 Fortuna Imperatrix Mundi, Primo Vere, In Taberna, Cour D'Amours, Fortuna Imperatrix Mundi 가 연주된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 공연될 Carmina Burana 는, 독일 현대 작곡가이며 대표적이 무대음악 작곡가로 알려진 Carl Orff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1937년에 완성돼 프랑크푸르트 가극장에서 초연된 후 명성을 얻었다.

Carl Orff가 이 곡으로 그의 음악 작곡의 작풍을 확립했을 만큼, Carmina Bunara는 강렬하다.

특히 곡의 중반부에서 어린이 합창단이 객석에서 나타나며 깜짝 놀랄 만큼의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의 지휘를 맡은 Brett Mitchell은 지난 2017년 7월 부터 콜로라도 심포니의 지휘를 맡았다.



Translation (By google translator)


The Colorado Symphony will perform at the Boettcher Concert Hall for three days from the 24th to the 26th.



The concert, named Carmina Burana conducted by Brett Mitchell, will feature Carmina Burana of the American Symphony and Carl Orff.



The American Symphony is played with Fanfare, White on Blue, Rondo, Prayer, Stars, Stripes and Celebration. Carmina Burana plays Fortuna Imperatrix Mundi, Primo Vere, In Taberna, Cour D'Amours and Fortuna Imperatrix Mundi.



Carmina Burana will be performed at this concert. It is a representative work of Carl Orff, a German contemporary composer and representative stage music composer. It was completed in 1937 and earned a reputation after being premiered at the Frankfurt theater.



Carmina Bunara is intense as Carl Orff has established his musical composition style with this song.



Particularly in the middle of the song, a children's choir appears in the audience and gives a shocking surprise.



Brett Mitchell, who led the show, has been the director of the Colorado Symphony since July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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