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아스날, 콜로라도 래피즈와의 친선경기 '우승'

골키퍼의 키를 살짝 넘기고 있는 Saka @KnewsDenver.com

현지시각 15(한국시각 16) 콜로라도 덴버에 위치한 딕스 스포팅 굿즈 파크에서 아스날과 래피즈의 클럽 친선 경기가 열렸다.

영국 최고 명문 팀 중 하나인, 아스날을 홈으로 불러들인 래피즈는 초반부터 총 공세를 펼쳤다.

래피즈의 니키 잭슨과 아스날의 재크 메들리 @KnewsDenver.com

균형은 전반 12분에 무너졌다.

아스날의 공격수 부카요 사카가 래피즈의 골문을 흔들었다.

사카는 래피즈의 골키퍼 클린트 어윈의 키를 살짝 넘기는 칩샷으로 손쉽게 득점했다.

이후 래피즈는 한 골을 만회하기 위해 동분서주 했다. 그러나 상대는 아스날이었다.

래피즈는 또다시 아스날의 미드필더, 제임스 올레인카에게 골문을 열어주었다.

올레인카가 슛을 하고 있다 @KnewsDenver.com

올레인카는 전반 29분, 흘러나오는 공을 골망 오른쪽 구석을 노려 골로 연결시켰다.

올레인카는 무서운 드리블로 래피즈의 골 에어리어로 근접하면서 오른발 안쪽으로 마무리를 했다. 스코어는 2-0으로 벌어졌다.

후반전에는 전반전 초반부터 기회를 노리던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에게도 기회가 왔다.

콜 바셋이 아스날 수비수들 사이로 슛을 시도하고 있다. @KnewsDenver.com

마르티넬리는 전반전 몇 번의 기회를 골문 앞에서 놓쳤다.

그러던 후반 60분, 수비수 도미닉 톰슨의 샌터링을 오른쪽 어깨를 이용해 골로 연결시켰다. 핸들링 반칙 의혹도 있었지만 이미 골로 선언된 후였다.

래피즈는 토요일에 MLS 경기를 치렀고, 그로 인해 1군 선수 6명이 이날 경기에 출전했다.

몸을 풀고 있는 외질 @KnewsDenver.com

한편 아스날은 후반 78분 알렉산드레 라카제트, 메수트 외질,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을 투입해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취재진에 둘러싸인 린지 호란과 말로리 푸그 @KnewsDenver.com

이날 경기 하프타임에는 미국 여자 축구 스타 린지 호란과 말로리 푸그가 콜로라도 주지사 자레드 폴리스와 함께 초청돼, 7월 15일을 '미국 여자 축구 대표팀의 날'로 선언하는 영예를 안았다.


K-News Denver


director@knewsdenver.com
[Copyright © knewsdenver.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or)

At the time of the 15th Korea Time (Korea time 16th) suffix in Denver, Colorado, there was club friendly game of Arsenal and Rapids in Dix Sporting Goods Park.



He is one of the UK 's top honorary teams, and when he shed his blood at home, he fancied his fancy.

Balance fell in 12 minutes.



Arsenal striker Bukago Sarkar shakes his pelvis.



Saka can buy the keys of Rapids goalkeeper Clint Irwin.



Pitch was the same book when he met one goal. However, the opponent was Arsenal.



Again talk to Arsenal's mist filler, James Oleinka.

Connect the obsolete connection corners.



Oleenka approached the scary rookie Pizz's goal area. The score is 2-0.



Gabriel Martínelli, who was looking for a chance in the second half of the second half, had a chance.


Martinielle just put it in a cardboard box.



The chatty 60 minutes, defender Dominic Sonson and sandals are always connected evenly. Temptation of handling foul.



Rapids has played six of the crowd on the MLS game Saturday.


Dasnell has to drink Alexander Lerakajet, Mesut Surgery and Pierre Emerald in the second half 78 minutes.



After the match, the US women's soccer star Lindsey Horn and Malori finished the game. July 15, 'American Women's Soccer Team represents football.



(Translated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인터뷰] 덴버 오로라 본스 치킨, '한국 임원에서, 미국 성공 신화'까지

 - 한국 기업 임원 생활 마다하고, 미국에서 이룬 '치킨' 성공 신화 - 오로라 소재, 본스 치킨의 사장이자, 본스 치킨  콜로라도 지사장인 오현식 사장을 만나봤다. 오현식 사장은, 지난해 12월 3일, 오로라에 소재한 쇼핑몰에, 한국 치킨 브랜드 '본스 치킨'의 문을 열었다. 그리고 3개월 뒤인 올해 3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매장 내 취식이 금지되면서, 배달과 테이크 아웃만 가능하게 됐다. 모든 개인 사업자들이 그랬듯, 코로나로 인해 매출에 악영향이 끼쳤다. 그러나 오 사장은 '맛이 좋으면, 손님이 찾게 돼 있다'는 신념으로, 정확한 레시피를 지키면서 맛에 집중했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매출이 서서히 올랐다. 오 사장은 "문을 연 지 3개월 만에 맞은 위기였지만, 기본에 충실했습니다. 본스 치킨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는, "대마 그룹에 속한 본스 치킨의 이사로 있으면서, 브랜드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라며 말을 이었다. 운도 따랐다. 덴버 소재 프로 미식 축구 팀 선수인, 디마커스 워커가, 여자친구와 함께 본스 치킨을 방문했고, 그 맛에 매료돼 매주 금요일 800개의 치킨 윙을 구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Eater Denver'라는 미국 언론 매체에 소개되면서, 한국인 보다는 현지인들에게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오 사장의 말에 따르면, 본스 치킨은 캘리포니아에만 20여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더불어 그는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저는 현재 콜로라도 지사장 직도 겸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 처럼, 콜로라도에서도 본스 치킨을 알려서 체인점을 만드는 것이 두 번째 목표입니다." 레시피를 지키면서, 기본에 충실한 오 사장의 신념이, 그의 꿈을 이뤄줄 것이라 믿어본다. K-News Denver director@knewsdenver.com

재미 대한체육회 ‘콜로라도 지회, 종목별 참가 가능할 수도...?’

지난 달 13일, 콜로라도 체육회(회장 이한원)가 출범한 가운데, 이미 콜로라도 체육회(회장 조기선)가 존재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재미 대한체육회 송민호 사무처장은, “두 단체가 원만히 타협점을 찾아, 스포츠를 통해 동포들의 통합을 이루고자하는 재미 대한체육회의 취지를 잘 살렸으면 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송 사무처장은 또, “분쟁이 계속 될 경우, 지회를 통하지 않고도 종목별로 체전에 참가가 가능”하다고 말해,  이번 분쟁이 콜로라도 지역 스포츠 선수들의 전국체전 참가 등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K-News Denver     director@knewsdenver.com ​ ​ [Copyright © knewsdenver.com]

[Undercover 덴버] 서울 만두, 그리운 한국의 맛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처음 비가 내리기 시작한 날이었다. Havana 길을 운전하며 지나가다가, 문득 비오는 날 먹던 왕만두 생각이 났다. 한국에서, 집으로 가는 길에 하차하던 버스 정류장 바로 앞에, 항상 김이 무럭무럭 나는 만두 집이 있었다. 버스를 기다리거나, 집으로 오거나 하는 길이면, 무조건 마주치는 풍경이었다. 그러다가 문득 낯선 간판과 마주했다. -서울 만두- 낯익은 한글과 함께, 과거의 기억이 추억을 불러왔다. 나도 모르게 핸들을 돌려 주차를 했다. 주문을 하고, 왕만두를 받아 들고, 집으로 돌아와 식탁 앞에 앉았다. 익숙한 간장 소스에, 하얀 만두 피를 찍어 입으로 가져갔다. 과거의 맛이 입 속으로 들어와 머릿 속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마음이 흐뭇했다. <Translation by Google> As the weather began to warm, it was the first day that it started to rain. As I was driving down the Havana road, I suddenly thought about the dumplings I had on a rainy day. In Korea, in front of the bus stop that was getting off on the way home, there was always a dumpling house where steaming was going on. If you were waiting for a bus or coming home, it was a scene you would encounter. Then I suddenly encountered a strange sign. -Seoul Mandoo- Along with the familiar Hangeul, memories from the past brought memories. T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