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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기츠가 킹즈를 상대로 1승을 거두며 LA 레이커스를 3게임 차로 바짝 뒤쫓고 있다.
현지시각 29일, 덴버 펩시센터에서 열린 덴버 너기츠와 새크라멘토 킹즈와의 NBA 경기에서, 너기츠가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한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부상자 명단에서 이름을 빼면서 19득점에 성공해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포터와 그랜트, 요키치, 바튼, 머레이, 플럼리, 비슬리 7명이 각자 10득점 이상에 성공하면서 팀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 후반부에는 포터의 경기력이 살아났다.
포터는 3점슛을 3번 시도해 1번 성공시켰고, 필드골은 10번 시도해 8번 넣어, 높은 성공률을 보였다. 포터는 또, 6개의 리바운드에 성공해, 요키치, 플럼리 등 장신 센터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포터와 요키치의 콤비 플레이도 볼거리를 더했다.
포터가 쏘아올린 슛을, 요키치가 골밑 슛으로 성공시키며 4쿼터에는 100점을 넘겼다.
한편, 머레이는 킹즈의 공격자 반칙을 유도하면서 팀의 승리를 굳혔다.
이날 경기에서 양 팀은 각각 100점 이상 득점하면서 치열한 경기를 보여줬다.
경기 중반 이후, 너기츠는 포터와 바튼, 그리고 그랜트가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주면서 경기를 리드했다. 그러나 킹즈의 비젤리카, 홀름스, 힐드와 폭스의 경기력이 살아나면서, 경기 후반에는 킹즈가 너기츠의 뒤를 바짝 추격했다.
특히 비젤리카는 27득점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비젤리카는 또, 리바운드 6개로, 홀름스와 더불어 팀에서 최고 리바운드 수를 기록했다.
너기츠는 최종 스코어 120점으로, 115점을 기록한 킹즈를 5점차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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