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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20의 게시물 표시

[NBA] 서부 3위 너게츠, 동부 1위 벅스 14점차로 눌러

서부지구 3 위인 덴버 너게츠와 동부지구 1 위를 달리고 있는 밀워키 벅스가 , 현지시각 9 일 덴버 펩시 센터에서 경기를 가졌다 .   경기 초반 , 너게츠는 폴 밀샙의 활약으로 벅스를 큰 점수차로 따돌렸다 . 밀샙은 1 쿼터에만 13 득점에 성공하면서 팀의 리드에 크게 기여했다 .   벅스는 센터인 로빈 로페즈가 리바운드에서 제 역할을 해주지 못하면서 경기 초반부터 너게츠에 끌려가는 형세를 보였다 .   벅스의 카일 코버는 2 쿼터를 누볐다 . 코버는 2 쿼터에만 8 득점 하면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 그러나 너게츠의 자말 머레이와 윌 바튼이 제 역할을 해주면서 , 2 쿼터도 너게츠가 62 - 54, 8 점차로 리드하며 2 쿼터를 마무리했다 .   한편 , 너게츠의 떠오르는 신예 마이클 포터 주니어는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   벅스는 3 쿼터에 무시무시한 뒷심을 보여주며 74 - 71, 3 점차 까지 따라잡는 저력을 보여줬다 . 그러나 3 쿼터 종료 직전 머레이가 덩크슛에 성공했지만 , 공격자 파울이 선언되며 무위로 돌아가는 듯 했다 . 그러나 메이슨 플럼리가 다시 골밑 슛을 성공시키면서 너게츠는 76 - 71, 5 점차로 달아나는 데 성공했다 .   요키치의 진가는 4 쿼터에 발휘됐다 .   요키치는 점프슛으로 2 점을 더했고 , 해리스가 요키치의 어시스트를 받아 3 점 슛을 더하면서 점수차는 더 벌어졌다 . 요키치는 경기 종료 3 분여를 남겨놓고 오른쪽 외곽에서 3 점슛을 성공시키며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   너게츠는 이날 경기를 109 - 95 로 마무리했다 . <Translation by Google> Denver Nuggets, third in the West, and Milwaukee Bucks, the first in the East, played at the Denver Pep

모비딕, 조작된 사건 파헤쳐...

▲모비딕(사진제공=쇼박스) ​ 박인제 감독의 영화 '모비딕'이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 황정민, 진구, 김민희 등이 출연한 이 영화는, 1990년 윤석양 이등병의 보안사 민간인 사찰 폭로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 당시 노태우 정권은 노무현 등 야권인사들을 불법적으로 사찰하다 윤석양의 폭로로 밝혀졌으며 윤석양은 영화 "변호인"에서 양심선언한 군의관으로 모티브 되기도 했다. ​ 영화의 줄거리는 1994년 11월 20일 서울 근교 발암교에서 일어난 의문의 폭발 사건. 사건을 추적하던 열혈 사회부 기자 이방우(황정민) 앞에 어느 날 오랫동안 연락이 끊겼던 고향 후배 윤혁(진구)이 나타난다. 그는 일련의 자료들을 건네며 발암교 사건이 보여지는 것과 달리, 조작된 사건임을 암시한다.

김연아, 코로나 퇴치위해, 팬과 함께 유니세프에 1억 850만원 전달

기금 전액 경북대학교 병원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 활동 지원 팬 연합 김연아 올림픽 챔피언 10주년 맞아 자발적 모금 활동 펼쳐 기금 마련 김연아도 팬들의 뜻에 동참하며 기금 1억원 더해 2월 26일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인 김연아와 팬 연합(행복한 스케이터 김연아 팬카페, 디씨인사이드 김연아 갤러리)은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 활동에 사용해달라며 기금 1억 850만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7만 3천여 명의 팬들이 활동 중인 ‘행복한 스케이터 김연아 팬카페’가 김연아 친선대사의 올림픽 챔피언 10주년과 6주년을 기념하는 기부 이벤트를 2월 14일부터 25일까지 열어 모금한 기금과 김연아 친선대사의 기금 1억원이 더해져 마련됐다. 특히 김연아 친선대사와 팬 연합은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고자 하는 감염 예방과 치료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 활동에 이번 기금을 사용해 달라는 뜻을 전달해왔다. 이에 따라 기금 전액은 현재 경상북도 권역 책임 의료기관인 경북대 병원에 기부될 예정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은 “지구촌은 물론 국내의 어려움에도 늘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준 김연아 친선대사와 팬들이 한마음으로 모아 주신 정성이라 더욱 특별한 기금이다. 항상 유니세프 활동에 헌신적인 김연아 친선대사와 11년째 소중한 기금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기금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고통받는 모든 분들과 의료 현장에서 분투 중인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연아 친선대사의 팬들은 2010년부터 김연아선수의 생일과 올림픽 기념일 등에 다양한 모금 이벤트를 펼쳐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한 누적 기금이 2억 7천여 만원에 달한다. 김연아 친선대사 또한 2010년 아이티 대지진, 2012년 시리아 어린이, 2013년 필리핀 태풍, 2015년 네팔 지진 등 자연재해와 분쟁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