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미스핏의 초기 피트니스 트래커로 스마트 워치(?)의 세계로 입문했다.
모델 이름은 미스핏 플래어.
시계 전문 회사 파슬에 합병된 회사인데, 원래 피트니스 트래커를 만들었다고 한다.
미스핏 플래어를 사용했을 당시, 신세계를 경험하는 기분이었다. 수면 기록, 운동 기록이 휴대전화의 앱과 연동되어 한 눈에 보기 쉽게 나열됐다.
미스핏 플래어를 약 1년 넘게 썼고, 미스핏 플래어의 고무로 만들어진 덮개가 찢어지면서, 트래커 본체에 물이 들어가기 시작했고, 본체 내부에 녹이 슬면서 다른 트래커로 갈아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러면서 알게 된 것이, 미스핏의 베이퍼 시리즈와 파슬의 Gen 5(Fossil Gen 5), 폴라의 그릿 X(Polar grit X), 순토의 순토 7(Suunto 7), 가민의 피닉스 6X(Garmin fenix 6x), 아마즈핏(Amazfit), 비타(Viita) 등등 이다.
필자는 베터리 사용 시간이 긴 미스핏 플래어로 처음 입문했기 때문에, 스마트 피트니스 트래커의 고질적 문제점인 베터리 문제를 우선시 했다. 그래서 구매하게 된 것이 미스핏의 하이브리드 워치 미스핏 커맨드다.
미스핏 커맨드는 CR2430 모델의 건전지를 사용한다. 베터리의 수명은 6개월 이상이라고 하는데, 필자의 느낌상, 6개월 이상도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계로서의 기능은 물론이고, 요일과 날짜, 제 2 시간대 설정, 알람 설정(휴대전화 앱을 이용해 설정 가능)이 가능하다. 그리고 활동량을 체크해주는 작은 바늘이 있어서 활동량 목표치에 얼마나 도달했는지 알 수 있다.
미스핏 커맨드는 휴대전화와 연동돼, 음악 리모트 컨트롤 기능, 셀피 버튼 기능, 프레젠테이션 클리커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커맨드는 또, 수면 트래킹 기능도 있어, 피트니스 트래커로서의 기능과 시계로서의 기능에 충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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