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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20의 게시물 표시

미국 월 스트리트, ‘인플레이션’ 온다!

  현지시각  30 일 ,  미국 월스트리트 비안코리서치의 설립자 ,  짐 비안코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 한 세대 만에 처음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이 올 것 ” 이라고 전망했다 .   비안코는  “ 모든 사람들이  1 달러로 살 수 있는 물건들이 지금보다 줄어들 것 ” 이라며  “ 이는 수입 저하로 이어지고 ,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르고 ,  대출 부담이 늘어날 것 ” 이라고 덧붙였다 .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  미 연준을 포함 ,  유럽연합 (EU) 과 중국 ,  일본 등 국가들이 코로나 19 로 인해 시중에 푼 돈은 약  14 조 달러 ( 약  1 경  5000 조원 ) 에 달한다 .   비안코는 이에 대해  “ 백신으로 인한 경제 정상화가 맞물리면 ,  물가가 크게 상승할 수 있다 ” 고 말했다 .   비안코는 또 ,  증시에 대해  “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금리가 상승하면 ,  증시는 이에 적응하지 못할 것 ” 이라고 밝혔다 . 경제부 기자 director@world-news7.com

콜로라도 주 한인회 이사진 선거 등록 공고

      공 고   콜로라도 주 한인회   Colorado Korean Association    이 사 진 선 거 등 록 공 고   콜로라도 주 한인회 회칙 제4장 11조에 의거 제29대 이사진 선거일정을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1. 등록마감 : 2021년 1월 16일 (토) 오후 3시.    2. 선거일시 : 2021년 1월 27일 (일) 9시~오후 4시.    3. 구비서류 : 등록신청서, 이력서, 콜로라도 신분증    4. 후보자격.         1) 콜로라도 지역에 만 3년 이상 거주한 35세 이상       2) 결격사유가 없는 한인으로서 영주권자나 시민권자 또는 혈통상의 한인    5. 공탁금  1) 이사 : $150  2) 선거인단 : $20 <한인회.회원가입비> 18세 이상 혈통상 한인. 콜로라도 거주인    6. 등록 서류 교부 및 접수처 -등록서류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직인이 찍힌 서류에 한하며 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한다    7. 등록 서류 교부처 : 선거 관리 위원회    8. 주소 : 2620 S. Parker Rd, Suite 155, Aurora, CO, 80014(한인회관)    9. 선관위 연락처 : 303-759-2280 / 720-254-0870    10. 등록자는 24시간 전에 예약해야 한다.(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11. 본 선거관리 위원회에서는 등록자의 신원조회를 실시한다.        * 결 격 사 유    1. 정관 7조 1항을 위반한 자    2. 3년 이내에 금고형 및 전과가 있는 자    3. 동포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자    4. 분규 단체를 만든 자       선거관리위원회 : 위원장 조 기 선  조기선 박헌일 박흥규 권영세 조규종 윤석훈 최효진   2020년 12월 20일 미주담당 기자 press@world-news7.com

정부 ‘스키장, 관광명소 폐쇄’ 극약 처방

  22일, 정세균 국무총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겨울 스포츠, 관광지 폐쇄조치 시행' 밝혀 정세균 국무총리   정세균 국무총리는  22 일 ,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 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 "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 면서  " 스키장을 비롯한 겨울스포츠시설 운영을 전면중단하고 관광명소도 과감히 폐쇄한다 " 고 밝혔다 .   정 총리는 또  “ 어제  11 만건에 달하는 검사가 이뤄졌고 , 800 여명의 확진자 수를 기록해 반전의 기대를 갖고 있다 ” 고 말했다 .   이번 폐쇄 조치는 ,  연말연시에 인파가 많이 몰리는 주요 명소를 중심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  연말연초 ,  인산인해를 이루는 주요 해넘이 장소와 해돋이 장소 등도 포함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정부는 이번 폐쇄 조치에서  5 인 이상의 사적인 모임과 ,  식당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  또 ,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  정신병원 등 취약시설은 외부인 출입통제 ,  종사자 사적모임 금지 ,  주기적 선제검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정 총리는 이어  “ 정부의 방역 대책으로 인해 연말연시 가족 ,  친구 ,  이웃들과 모여 정을 나누는 것 마저 어렵게 된 점 무척 송구한 마음이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위한 일인 만큼 널리 양해해 달라 ” 고 말했다 .   이번 특별대책은 성탄절 전날부터 새해 연휴가 끝나는 ,  오는  24 일부터  1 월 3 일 까지 ,  전국에 걸쳐 시행하며 거리두기  3 단계보다 더 강화된 방역조치도 함께 실행될 예정이다 . 정치부 기자

송선미, MBN 예능 ‘더 먹고 가’에서 사별한 남편에 대한 그리움 전해

    MBN 의 예능  ‘ 더 먹고 가 家 ’ 에 ,  배우 송선미가 출연한다 .   오는  27 일 방송되는 , MBN ‘ 더 먹고 가 ’ 8 회 게스트로 출연하는 송선미는 ,  사별한 남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   ‘ 임강황 ’  삼부자가 사는 산꼭대기 집을 방문한 송선미는 ,  메주 엮기 작업 등 바쁜 하루를 보내게 된다 .  함께 출연한 강호동 - 황제성과의 입담도 볼만하다 .   임지호가 차린 점심을 함께 먹은 후 ,  황제성은 어렵게  “ 얼마 전 큰 일을 겪으셨는데 ,  괜찮냐는 이야기를 꺼내기도 어려워서 ...” 라며 운을 뗐다 .  이에 송선미는  “ 주변에서 쉽게 위로를 못 건네시는 것 같은데 ,  표현 여부와 상관없이 ,  이미 위로의 마음이 전달됐다 ” 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   송선미는 방송에서  “ 지금도 내가 괜찮아졌는지 모르겠다 ,  내가 아는 그 사람은 굉장히 멋진 사람이었기 때문에 ,  내가 멋있게 대처하기를 바랄 것 ” 이라고 말하며 ,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영상에 담았다 .   남편에 대한 자신의 감정과 ,  그간의 상황을 담담히 털어놓은 송선미는 ,  임지호와 강호동 ,  황제성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 연예부 기자 director@world-news7.com

개그맨 김영철, '2주간 자가격리' 아는형님, 철파엠 '비상'

  김영철 SNS    아는형님 ,  김영철의 파워 FM( 이하 ,  철파엠 )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김영철이 코로나  19  바이러스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 2 주간 자가격리를 실시한다 .   김영철은  SBS  라디오 프로그램 , ‘ 김영철의 파워 FM'  게스트 중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다 .  이에 , JTBC ’ 아는형님 ‘, SBS  라디오  ’ 철파엠 ‘ 에도 적신호가 들어왔다 .   SBS  측은 ,  긴급 방역 작업을 마친 상태이고 ,  김영철을 대체할 임시  DJ 를 구하고 있다 .   또 ,  아는형님 또한 녹화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연예부 기자 press@world-news7.com

정경심 교수, '징역 4년 실형 선고' 법정 구속

    지난 23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  정경심 동양대 교수 (58) 가  1 심에서 징역  4 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   정 교수는 ,  자녀 입시비리 · 사모펀드 투자 · 증거인멸교사 등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   서울중앙지법 형사 25-2 부 ( 재판장 임정엽 ) 는  “ 도주 가능성은 적지만  1 심 판결이 선고된 뒤 ,  관련자에게 허위 진술을 종용할 가능성이 높다 ” 며 ,  법정 구속의 이유를 설명했다 .   정 교수의 혐의는 ,  딸의 입시 비리 ,  사모펀드 투자 ,  증거인멸교사 등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   재판부는 정 교수의 사모펀드와 관련된 혐의 중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유죄로 인정했다 .  이와 관련해 정 교수는 지난 해  8 월 ,  코링크 PE  직원들에게 ,  사모펀드 의혹 관련 자료를 없애도록 지시한 혐의 ( 증거인멸교사 )  등도 받고 있었다 .   사회부 기자

파스칼 소리오,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백신 '투약 용량에 따라 효과 달라'

  파스칼 소리오 CEO, 사진 왼쪽   파스칼 소리오 (61)  아스트라제네카  CEO 가 현지시각  27 일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의 효과에 대해 자신했다 .   소리오  CEO 는 호주 시드니 자택에서 ,  화상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 백신을 두 차례 투약했을 때 효능을 얻을 수 있는 성공 공식을 알아냈다고 생각한다 ” 고 운을 뗐다 .  그는 또 , “ 입원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코로나 19  감염은 예방할 수 있다 ” 면서  “ 어느 시점엔가 백신을 출시할 것이기 때문에 더 자세히는 말해줄 수 없다 ” 고 전했다 .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학이 개발한 코로나 19  백신의 평균 예방률은  70.4% 로 ,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의 백신 평균 예방률  95%,  그리고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 예방률  94.5% 보다 효과가 떨어진다 .  이와 관련해 그는  “ 전체 용량의 백신을 두 차례 걸쳐 투여했을 때 예방률이  62.1% 였으나 ,  첫 번째에 절반 용량을 ,  두 번째에 전체 용량을 투여했을 때는 예방률이  90% 로 올라갔다 ” 면서 ,  백신 투약 용량에 따라 면역 효과가 다르게 나타난다는 점을 발견했을 때  ‘ 놀랐다 ’ 고 인정했다 .   한편 ,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는 지난  21 일 ,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 (MHRA) 에 코로나 19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   영국 보건당국은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엄격한 품질 ,  안전 ,  효과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3 상 임상 실험의 최종 데이터를 검토하고 있다고 알렸다 .   아스트라제네카 - 옥스퍼드대 백신은 타 백신과 비교했을 때 ,  가격이 저렴하고 일반 냉장고에 보관이 가능해 ,  쉬운 운반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 사회부 기자 press@world-news7.com

나경원 전 의원 관련, 13건 고발 사건 ‘모두 불기소’

    검찰이 ,  나경원 전 의원과 관련된 고발 사건에 대해 모두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   검찰은 나 전 의원이 딸의 대학 성적을 정정했다는 혐의와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 ,  사단법인 스페셜코리아 (SOK)  등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 ,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혐의 처분했다 .   나 전 의원 딸의 대학 입학 비리 의혹과 조직위 비서 채용 ,  스페셜 올림픽 개  폐막식 예술 감독 선정 등과 관련된 기소 내용은 이미 공소시효가 완성돼  ‘ 공소권 없음 ’ 으로 불기소 처분됐다 .   검찰은 또 지난  20 일 ,  나 전 의원의 아들 김씨가 고교 재학중 국제 학술회의 논문 포스터에 제 1 저자로 이름을 올린 것과 관련한 의혹에도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  다만 ,  김씨가 제 4 저자로 등재된 포스터의 외국학회 제출 및 외국대학 입학과 관련된 부분은 ,  형사사법공조 결과가 도착할 때 까지 시한부 기소중지 처분을 내렸다 . 사회부 기자 press@world-news7.com

조달청, 간부 갑질 ‘의혹’

  조달청 홈페이지   조달청이 내부 감사를 벌여 ,  과장급 간부  3 명의 갑질 의혹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   한 매체에 따르면 ,  이들 간부는 회의 도중 ,  여직원의 몸매를 운동선수 트레이너와 비교하고 ,  여직원을 부를 때  ‘ 자기야 ’ 라고 부르는 등 성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조달청 내부 자료에 따르면 ,  한 간부는 밤늦게 부하직원에게 맥주를 사오라고 시켰고 또 ,  상사가 이야기하는데 웃었다는 이유로 질책하는 등 갑질을 한 의혹이 포착되고 있다 .   이와 관련해 ,  조달청 직원들이 이용하는 익명 게시판에는  ‘ 아침에 눈을 뜨지 않았으면 좋겠다 ’, ‘ 우리는 당신 자식이 아니니 욕설 하지 말라 ’ 는 등의 항의 글이 올라와 의혹을 뒷받침하고 있다 .   문제와 관련해 조달청은 ,  지난 달 내부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  그 결과 상사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는 사례가  60 여 건이나 새로 파악됐다 .  또 ,  상사의 갑질을 견디다 못해 직장을 관두거나 옮긴 사람도  4 명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한편 ,  조달청은 이들 과장급 간부  3 명의 갑질을 공식 인정했다 .  인사혁신처는 이들  ‘ 갑질 간부 ’ 들의 최종 징계수위를 논의 중에 있다 . 사회부 기자 press@world-news7.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