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ver = Wongeol Jeong) 이 뮤지컬은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하는, 뉴욕에 거주하고 있는, 조쉬 코헨이라는 남자의 이야기다.
발렌타인 데이를 며칠 앞둔 조쉬는, 자신의 앞으로 배달된 편지에서, $56,000짜리 수표를 발견한다.
발신인은 플로리다의 엠버 코헨. 조쉬는 아마도 먼 친척으로부터 보내온 수표가 아닐까, 라고 생각한다.
조쉬는, 부모님에게 전화로 먼 친척에 대해 묻지만, 자세한 이야기를 듣지 못한다. 다만, $56,000 달러 수표를 받으라는 조언을 듣는다.
뜻하지 않은 수표의 출현으로 갈등하던 조쉬는 발신인에게 전화를 걸게된다.
전화 통화에서, 조쉬는, 그 수표가, 또 다른 조쉬 코헨에게 온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흔히 말하는 배달 사고였던 것이다.
조쉬는 또 다른 조쉬 코헨에게 전화를 걸고, 그에게 수표를 보낸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조쉬는, 얼마 후 플로리다의 엠버 코헨에게서 전화를 받는다. 그리고 엠버 코헨은 조쉬에게 자신의 손녀를 소개시켜 주겠노라고 말한다.
조쉬는 엠버 코헨의 손녀를 소개받고, 둘은 곧 연인 사이가 된다. 그리고... 조쉬는 자신의 새로운 연인이 또 다른 조쉬 코헨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렇게 이야기는 해피 엔딩으로 끝난다.
좋은 일 많이 하고, 착한 일 하면서 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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