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Diego Padres, Ha-Seong Kim / photo credit to GooddaySports |
(Denver, CO = Won Jeong) San Diego Padres 중견수 김하성의 10경기 연속 출루 행진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현지시각 22일, Colorado Rockies의 홈구장 Coors Field에서 열린 Colorado와 San Diego의 MLB 정규 리그 경기에서, 김하성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Colorado의 선발 투수 Austin Gomber를 상대로 2회와 3회 두 번 타석에 올랐다.
2회초 타석에 오른 김하성은 Gomber의 80마일 체인지업에 방망이를 맞혔다. 그러나 타구는 우익수 Sean Bouchard 정면으로 가면서, 우익수 플라이 아웃 처리됐다.
김하성은 3회, Gomber의 76마일대 너클 커브를 노렸으나, 타구는 중견수 정면으로 떨어졌다.
Colorado는 6회 시작과 동시에 Victor Vodnik 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김하성은 Vodnik의 96.9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노렸다. 그러나 타구는 1루수 Elehuris Montero 정면으로 떨어졌다. 불운의 연속이었다.
8회, 김하성은 이날 경기의 마지막 타석에 올랐다. 투수는 Nick Mears로 바뀌어있었다.
김하성은 1구, 96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노렸으나, 타구는 2루수 정면으로 갔다. 1루 주자 Profar는 2루 아웃, 김하성은 1루 아웃 되면서 더블 플레이에 걸렸다.
Padres는 이날 4회까지 1-1, 팽팽한 승부를 펼치다가, 8회초, Tyler Wade와 Jackson Merrill이 각각 1 타점씩을 더하면서, 3-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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