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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The Chinese Lady' 이민의 역사

  지난 9일부터, 오는 10월 16일 까지, DCPA Singleton 극장에서 공연 (Denver = Wongeol Jeong) DCPA에서 'The Chinese Lady'를 공연한다.   지난 9일부터 오는 10월 16일 까지, Singleton 극장에서 공연되는 이 연극은 중국인 여성 이민 1세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골드러쉬를 따라 미국 Denver로 건너온 Afong Moy는, 통역사 Atung과 함께, 미국의 이민자로 살아간다.   1834년, 14살의 나이로 미국에 정착하게 된 Afong Moy는 부푼 마음을 안고 미국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모든 것이 낯설고 신기하기만 한 14살 소녀의 표정은 호기심으로 가득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Afong Moy는 현실의 벽에 부딪히게 된다.   연극은 중국계 이민자의 현실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다.   때로 Afong Moy는 슬퍼하고, 화를내고, 그리고 좌절한다.   꽤나 우울하기까지 한 이 공연은, 이민자의 현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끔 해준다.